🐕 강아지 귀 뒤쪽을 쓸어주면 엔돌핀이 분비돼 진정 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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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발자국
👑 발자국2026년 4월 23일 PM 09:49
새해 첫날 아침. 보리가 달력을 들여다보고 있었어요.
두부가 귀를 쫑긋했답니다.
두부 꼬리가 스르륵 내려갔어요.
까미가 뒤에서 슥 나타나서 끼어들었답니다.
모카도 우아하게 한마디.
복실이가 뒷마당에서 어슬렁 나와서 고개를 끄덕였어요.
두부가 조용해졌어요.
병원에 도착했어요. 두부는 8편에서 모카 따라갔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조금 덜 떨었답니다. 의사쌤이 차트를 펼쳤어요.
두부가 저울에 올라갔어요. 숫자가 찍혔답니다.
까미가 옆에서 쿡쿡 웃었어요. 두부가 노려봤답니다.
다음은 청진. 의사쌤이 청진기를 두부 가슴에 댔어요.
두부는 숨을 꾹 참았답니다.
그 다음은 피 뽑기. 두부는 이게 제일 무서웠어요.
두부가 감탄했답니다.
검사가 다 끝나고, 의사쌤이 차트를 정리했어요.
두부가 눈을 크게 떴어요.
의사쌤이 두부 머리를 살짝 쓰다듬었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 두부가 천천히 걸었어요.
까미가 옆에서 같이 걸었어요.
두부 꼬리가 다시 살살 흔들리기 시작했답니다. 약하지만 꾸준히.
저녁. 뽀삐 할머니가 두부 옆에 조용히 앉았어요.
두부가 고개를 끄덕였어요. 정보를 메모라도 하고 싶은 표정이었답니다.
마을에 새해 첫 밤이 찾아왔어요. 여섯 꼬리별이 조용히 반짝였답니다. 두부 꼬리별은 평소보다 조금 또렷하게.
연 1회 종합 건강검진 추천. 7세 이상 노견은 6개월에 한 번.
기본 검진 항목:
노견 추가 검사: 심장 초음파, 갑상선, 관절(엑스레이), 치매 체크리스트
체중 관리: 소형견 0.5~1kg 증가 = 사람 5~10kg. 갈비뼈가 손으로 만져지지 않으면 비만.
비용 팁: 기본 검진만 5~15만원, 종합은 20~50만원. 동물보험 가입 고려.
*다음 편엔 까미의 "앉아!". 까미가 드디어 기초 훈련에 도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