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 귀 뒤쪽을 쓸어주면 엔돌핀이 분비돼 진정 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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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발자국
👑 발자국2026년 4월 24일 AM 03:49
따뜻한 봄 바람이 꼬리별 마을에 불어왔어요. 창문으로 꽃잎이 하나 날아 들어왔답니다.
팔락.
감자가 그 꽃잎을 코로 쿡 찍어봤어요.
감자 눈이 반짝 빛났답니다.
감자가 흥분해서 뱅글뱅글 돌았어요.
보리가 감자 옆에 쪼그려 앉아 키를 재봤어요.
복실이가 지나가며 한마디.
감자가 꺄르륵 웃었답니다.
두부가 창가에서 밖을 내다보며 말했어요.
까미가 옆에서 물었답니다.
까미가 두부를 쿡 찔렀어요.
두부가 겸연쩍게 웃었답니다.
모카가 봄햇살 아래 창가 방석에 앉아 털 손질을 하고 있었어요. 봄바람에 털이 살랑 날렸답니다.
감자가 다가왔어요.
감자가 모카 옆을 살펴봤어요. 정말로 털뭉치가 여기저기 떨어져 있었답니다.
그때 보리가 바구니를 들고 왔어요.
모두 눈이 동그래졌답니다.
까미가 으아 하는 소리를 냈어요.
먼저 빗질 타임.
보리가 모두를 일렬로 앉히고 한 마리씩 빗질했어요.
첫 번째 까미.
슥슥. 슥슥.
까미 털에서 풍성한 겨울털이 뭉텅이로 빠졌답니다.
감자가 놀라서 봤어요. 까미 몸에서 자기 몸만한 털 뭉치가 나온 것처럼 보였거든요.
보리가 웃었답니다.
복실이 차례.
슥슥슥슥슥슥.
털 소나기.
보리도 깜짝 놀랐어요. 진돗개는 이중모라 정말 엄청났답니다. 빗질 5분만에 빗에 한 움큼씩 털이 붙어 나왔어요.
복실이가 살짝 웃었답니다.
감자가 박수를 쳤어요.
두부, 모카, 감자 차례도 지나갔어요. 감자는 처음 경험하는 봄 빗질에 불안했지만, 보리가 천천히 해줬답니다.
슥슥. 슥슥.
빗이 지나갈 때마다 감자 털이 부드럽게 정리됐어요. 반짝반짝.
털 더미가 엄청 쌓였답니다. 감자가 경악하며 봤어요.
그 다음. 대청소 두 번째: 이불 세탁.
보리가 강아지들 방석 커버를 다 벗겨서 세탁기로.
위잉~
까미가 걱정했답니다.
세 번째. 봄 산책.
다 같이 공원에 나갔어요. 벚꽃이 만개해서 분홍 비가 내리는 것 같았답니다.
팔락 팔락 팔락.
감자가 꽃잎을 쫓아 폴짝폴짝 뛰었어요.
두부는 코를 킁킁거렸답니다.
복실이는 천천히 걸으며 주변을 둘러봤어요.
보리가 모두를 바라보며 말했답니다.
보리가 가방에서 목걸이를 꺼냈어요.
감자가 고개를 갸웃했답니다.
두부가 움찔했어요.
모두가 목걸이를 했답니다. 모카도 투덜거리며 했어요.
벚꽃 나무 아래. 보리가 담요를 깔고 모두 앉았어요.
찰칵.
보리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답니다. 강아지 다섯 마리가 벚꽃 아래 나란히.
감자가 아쉬워했어요.
집. 저녁. 할머니가 감자가 가져온 벚꽃잎을 노트에 끼워 넣었답니다.
할머니가 웃었어요. 깊고 잔잔한 미소였답니다.
감자가 씩씩하게 말했답니다.
밤. 모두가 거실에 큰 이불을 깔고 나란히 누웠어요.
까미가 꼬리를 흔들었답니다.
모카가 한마디.
복실이가 말했어요.
두부는 이미 코 골며 자고 있었답니다.
감자가 할머니 옆에 딱 붙어 누웠어요.
창밖. 꼬리별 일곱 개가 봄 밤하늘에 떠 있었어요. 모든 별이 똑같이 따뜻하게 빛났답니다. 겨울을 함께 나온 뒤의 봄이기에 더 빛나는 별빛이었어요.
뽀삐 할머니가 작게 혼잣말했답니다. 그 옆에서 다른 여섯 마리가 조용히 숨을 쉬고 있었어요.
봄철 강아지 관리 — 꼭 체크해야 할 것:
### 1️⃣ 털 갈이 (봄·가을)
### 2️⃣ 진드기·벼룩 예방
### 3️⃣ 봄 알레르기 주의
### 4️⃣ 봄맞이 대청소
### 5️⃣ 예방접종 확인
### 6️⃣ 봄 산책 팁
### 7️⃣ 위험한 봄의 식물들
### 8️⃣ 건강 체크 — 봄이 시작할 때
### 9️⃣ 봄 맞이 사진 기록
봄은 새로운 시작의 계절:
*다음 편엔 일곱 꼬리별의 합창. 꼬리별 마을 모두가 함께하는 특별한 밤.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